가을에 읽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좋아지는 짧고 좋은 글귀를 전달해 드립니다. 연애편지를 쓸 때 살짝 커닝해도 되지 않을까요? 인생의 오솔길이라는 글을 통해서 사랑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봅시다.

 

인생의 오솔길에서

좋은 글모음 인생의 오솔길에서

 

내가 말하는 까닭은
내가 내 자신의 욕구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...


내가 머뭇거리며 말하는 까닭은
내가 당신의 욕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.

 

나의 말들은 내 삶의 체험에서 나오고
당신의 이해력은 당신의 체험에서 나옵니다...

 

그러한 까닭에
내가 말하는 것과 당신이 듣는 것이 같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


그러므로 내 혀로서는 아니지만 내가 말하는 것들을
당신의 귀로서는 아니지만 당신이 주의 깊게 들으려 한다면..
아마도 우리는 어떻게든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겠지요.


내가 미소밖에 내드리지 못한다해도 실망하지 마십시오
그보다 훨씬 덜 주는 사람들도 너무 많으니까요...

 

어느 날 나는 미소 짓겠지요.
그리고 내 미소의 따뜻함이 내게로 되돌아오는 것을 발견하겠지요..


어느 날 나는 누군가를 향해 손을 내뻗겠지요.

 

그리고...
중간까지만 손을 뻗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요.

그녀도 내게로 손을 내뻗고 있는 중일 테니까요...

 

어느 날 나는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무성하게 쓰는
사랑이라는 말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겠지요..

 

어느날 나는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발견하겠지요.


하지만 지금 당장은...
나는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알려고 노력해야만 합니다.

 

그래야 내가 나를 줄 수 있는 때가 왔을 때...
내 자신이 알 수 있을 테니까요..
내 선물의 의미를 말입니다...

 

 

어떤가요? 짧은 글이지만 이제 막 사랑를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좋은 글귀인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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